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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_잘 먹고 잘 살기

4월 제철 과일 종류 및 효능

by 벌꾸리 2023.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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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과일은 각 계절에 스스로 적응하고 자라는 과일이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길러낸 것들보다 영양소가 풍부하다. 각 계절에 부족할 수 있는 영양분과 성질을 더 잘 채워주기 때문이다. 제철 음식은 그 식물의 영양분이 가장 무르익었을 때에 먹는다는 이점이 있다. 

4월 제철과일의 종류 및 효능을 알아보자.

4월 제철과일 딸기 참외 오렌지 토마토
4월 제철과일

1. 딸기 

딸기는 겨울부터 봄까지 많이 찾아 먹는 과일이다. 비타민 C가 풍무 하기 때문에 피로해소와 감기예방 등 면역력 강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기미와 주근깨를 예방해 주고 미백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딸기의 붉은색의 띄는 안토시아닌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상산화 성분으로 노화방지에 뛰어나며 우유와 궁합이 아주 좋아 같이 먹으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딸기는 세로로 잘라먹는 것이 맛이 좋다. 위쪽은 달고 아래쪽은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세로로 잘라 맛의 균형을 이룰 수 있다. 딸기는 쉽게 물러지고 곰팡이가 생기기 때문에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먹는 것이 좋다.

 

2. 참외

4월부터 수확이 되는 참외는 여름까지 즐길 수 있다. 비타민 C가 아주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햇볕이 뜨거워지는 4월부터 여름까지 섭취하게 되면 우리의 피부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해 주고 피부세포 재생 효과도 있어 피부가 노화되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수분이 많아 이뇨작용에 좋아 나트륨의 배출에도 도움을 준다. 엽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임산부에 좋으며 낮은 칼로리로 높은 포만감을 준다.

참외를 고를 때는 타원형의 일정한 모양을 지니고 있으며 단단함이 느껴지는 참외가 좋다. 껍질의 색은 진하고 노랗게 되어있으며 선명한 것이 좋다. 

단기간 보관 시에는 서늘한 곳에 두면 되고, 장기간 보관할 때는 냉장고에 씻어서 신문지에 하나씩 싼 뒤에 비닐봉지에 담아 냉장 보관 하게 되면 2주일 이상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

 

3. 오렌지

오렌지 역시 비타민 C가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며 면역기능을 강화시키는 대표적인 과일이다. 특히 오렌지에 함유된 플라본 화합물질이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며 혈압 강하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열량이 낮아 지방이 없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과도하게 섭취 시 당류가 높아져 다이어트에 적합하지 않으며, 역류성 식도염과 가슴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양을 섭취해야 한다.

 

4. 토마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토마토는 하나로도 일일 권장 비타민 C를 절반가량 채울 수 있다. 붉은색을 띨수록 우리 몸에 더 좋은 토마토이다. 토마토의 붉은색을 만드는 라이코펜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배출시켜 노화를 방지하고 소화기계통의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열량이 낮고 수분과 식이섬유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포만감을 주는 식품이다. 토마토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K성분은 우리 몸속에 있는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줘 골다공증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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