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이 본격적으로 강해지는 4월이 되었다. 적당한 햇빛을 쬐는 것은 비타민D 생성에 중요하지만 햇빛 속에 있는 자외선은 1군 발암물질에 해당하여 단기적으로는 일광화상과 색소침착을 유발하며, 장기적으로 피부노화와 피부암을 유발한다. 하여 자외선차단제를 피부에 도포하여 자외선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무기자차 | 유기자차 | |
차단원리 |
무기화합물 성분이 막을 형성시켜주고 자외선을 반사하여 피부를 보호한다. |
자외선을 흡수해서 열로 방출하여 피부를 보호한다. |
피부타입 | 민감성 적합 | 모든 피부 적합 |
바르는 시기 | 바르는 즉시 차단 | 외출 전 30분 전 사용 |
발림 정도 | 백탁현상 있음(하얗게 막이 생김) | 발림성이 좋고 백탁 현상 없음 |
주의사항 | 이중 세안 필수 | 민감성 피부는 주의 필요 |
1. 무기자차 자외선 차단제
무기자차는 무기화합물 자외선차단제의 줄임말이다. 주요성분은 징크옥사이드, 티타늄디옥사이드로 바르면 하얗게 백탁현상이 일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백탁현상이 저렴한 화장품이라서 흡수가 잘 되지 않는 것이 아니고 하얗게 막을 형성하여 물리적으로 자외선을 반사시켜 튕겨져 나가게 하는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피부에 막을 형성하는 것이므로, 어린 아이나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이라도 사용하기가 좋지만, 클린징 오일이나, 크림등을 이용해 이중세안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유기자차 자외선 차단제
유기자차는 유기화합물 자외선차단제의 줄임말이다. 주요성분은 에틸헥실메톡시신나에이트, 아보벤존, 벤조페논-3, 비즈-엑칠헥실옥시페놀메톡시페닐트리아진 등이다. 백탁현상이 없고 발림성이 좋아 인기가 있지만 합성 화상성분이 주요 성분이다보니 피부에 자극을 주거나 트러블이 발생하기 쉬워 민감성 피부에게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쉽게 잘 지워지므로 자주 덧발라야 하며 외출 30분 전에 발라야 한다.
3. 혼합자차 자외선차단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요즘은 무기자차와 유기자차의 특징들이 혼합된 자외선 차단제들도 나오고 있다.
자외선 차단제는 성분도 다양하지만, 사용되는 환경이나 차단지수등이 다양하다. 본인의 피부타입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소량의 용량으로 구매하여 사용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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