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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어학 연수

스메그 딸락 필리핀 가족 연수 엑티비티 찐 후기(데일리 편)

by 벌꾸리 2024.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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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메그 딸락 캠퍼스에는 액티비티가 포함되어 있다. 매일 일과 시간 속에 포함되는 운동 액티비티가 있고 매주 1회 외부 체험을 하는 외부액티비티가 있는데 이렇게 가족 연수 일정 속에 액티비티가 포함되어 있는 것은 아주 큰 장점이라 생각된다. 오늘은 연수생들이 매일 참여하는 데일리 액티비티에 대해 포스팅해 본다. 
 

딸락 스메그 데일리 엑티비티

 
 

1. 매일매일 운동이 가능한 스메그 딸락의 데일리 액티비티

스메그 딸락의 시간표이다. 시간표는 총 10교시까지 짜여있고, 총 50분 수업 10분 쉬는 시간으로 총 10교시를 소화한다는 것만으로도 학생들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든다. 중간에 8, 9교시는 데일리 액티비티 시간이다. 학생들은 7교시가 끝나고 
교정에 모여 각 운동 종목을 담당하는 티처들 앞에 모인다. 간단하게 준비운동을 한 후에 그날그날 정한 운동에 참여한다. 
 ☆예시 시간표는 성수기(방학) 기준이라 외부 액티비티가 목요일에 잡혀있다. 비수기에는 토요일날 진행된다.
 

2. 다양한 종목의 스메그 딸락 데일리 액티비티

 
  수영, 농구, 복싱, 발리볼, 골프, 배드민턴이 주 종목인데 학생들이 많아지는 성수기 시즌이면 아마도 종목이 더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축구장도 멋지게 완공이 되었고, 테니스 장도 이제 공사가 마무리 단계이다. (2024. 6. 셋째 주, 현재 기준)
  내가 머물고 있는 5, 6월은 필리핀 여름이다. 더운 날씨에 수영하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매일매일 수영도 가능하다!
  각 종목들은 아이들의 수업을 맞아주고 있는 티쳐들이 나눠서 담당하며 같이 플레이를 해준다. 그래서 레슨의 개념은 아니지만 같이 공부하던 티처가 함께 배드민턴도 치고 물놀이도 해주니 함께 어울리며 더욱 친해지는 장점이 있다. 또한 거의 모든 티처가 나와서  아이들의 액티비티를 지켜봐 주기 때문에 부모님들도 크게 걱정 없이  외부 일정을 소화할 수 있다. 
 
 

3. 전문 코치가 있는 골프와 복싱 

 
골프와 복싱은 따로 알려주는 코치님이 있다. 한국에서는 시간과 돈을 들여 배워야 하는(모든 종목이 그렇지만)데 이곳에서는 무료로, 매일 배울 수 있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골프장은 크지 않지만 기본을 배우기에 부족함이 없다. 아주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기본 골프채가 있어서 배우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된다! 
  복싱은 무려 챔피언 출신(이라고 들음)의 복싱 코치님이 정말 친절하고 빠르게 알려주신다. 나중에 따로 포스팅을 할 예정이지만 나는 이곳에서 복싱을 배우고 한국 가서도 계속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스트레스 해소에 그만이다! 
부모님들도 배울 수 있으니, 스메그 딸락에서 가족 연수를 한다면 꼭 배워보시길 추천한다.
 

4. 깔끔하고 넓은 교정과 관리 끝판왕 딸락 스메그

  넓은 농구장(배드민턴)과 깨끗한 풀장, 그리고 항상 관리가 잘되는 복싱 체육관(새로 건축할 예정이라고 한다. 얼마나 더 좋아질지!) 축구장등은 정말 늘 깨끗하게 관리가 되고 있다. 또한 아이들끼리만 액티비티를 할 때면 어디든지 시큐리티가 나타난다. 데일리 액티비티 시간이 아닐 때에는 부모님이 함께하지만, 그때도 항상 풀장이나 축구장 등을 지켜보는 시큐리티가 있어서 항상 마음이 놓이고 감사하다. 
  또한 늘 상주해 있는 클리닉 간호사분들이 계셔서(2교대라고 함) 운동을 하다가 다쳤을 때 바로바로 처지를 받을 수 있다. 
 
매일매일 활동량을 충족시켜야 하는 초등 남아 2명과 함께 온 나는 매일 이렇게 데일리 액티비티가 있는 딸락 스메그가 너무 좋고 고맙다. 아이들은 땀 흘리며 크고, 또 긴 시간 영어로만 하는 수업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듯하다. 매일 운동이 필요한 가족이라면 딸락 스메그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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